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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 - 숲, 색을 입히다' 개최

11월3일까지 주말마다 진행…특별 프로그램 '벌통 관찰과 꿀 맛보기', '가족과 함께 숲 체험', '숲속음악회'도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10/21 [23:15]

성북구,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 - 숲, 색을 입히다' 개최

11월3일까지 주말마다 진행…특별 프로그램 '벌통 관찰과 꿀 맛보기', '가족과 함께 숲 체험', '숲속음악회'도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10/21 [23:15]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서울야외도서관을 성북구 오동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오동숲속도서관 및 오동근린공원을 ,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입체적인 독서·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원의 산책로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잔디가 있는 공터는 공연 관람과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잔디밭 곳곳은 서가와 야외 좌석을 마련해 쉼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성북구 야외도서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벌통 관찰과 꿀 맛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숲속음악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밖에 한강 작가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특별전 ’, 올해 별세한 성북의 시인 신경림 작가의 삶과 작품을 기억할 수 있는 성북을 사랑한 신경림 시인 특별전도 만날 수 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 - , 색을 입히다113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www.sblib.seoul.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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