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원과 양순임 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기초지방의회 부문 행정대상과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시대일보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을 선별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노력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중균 의원은 성북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재직기간 중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개운산 무장애 숲길 조성, 월곡IC하향램프 교통 혼잡 해결,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돈암1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성북 청년센터 유치,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등은 주요 성과로 꼽힌다.
양순임 의원은 성북구의회 제9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조례 제·재정과 적극적 의정활동으로 성북구의회의 의정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성북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성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북구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제정된 것은 주요 성과로 꼽힌다.
수상 소감에서 오중균 의원은 “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순임 의원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고 늘 구민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여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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