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성북

성북구 청소년, 정읍에서 1박 2일 역사문화 교류

역사의식과 공동체 정신 함양,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 힐링

데일리성북 | 기사입력 2024/10/17 [01:29]

성북구 청소년, 정읍에서 1박 2일 역사문화 교류

역사의식과 공동체 정신 함양,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 힐링
데일리성북 | 입력 : 2024/10/17 [01:29]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11, 12일간 정읍시 일대에서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와 정읍시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1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북구와 정읍시의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달 6~7일에는 정읍시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해 성북구 근현대문학관, 선잠박물관, 옛돌박물관, N서울타워 등을 관람하며 성북구 및 서울시의 역사·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919일부터 104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1010일부터 11일까지 성북구 청소년 30여 명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 번째 날에는 동학농민혁명유적 탐방, 순환열차 및 다향체험, 구절초 핸드크림 만들기, 탄소중립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다음날 한국가요촌 달하 탐방, 정읍농악공연 관람 등역사·문화 의식을 함양시키는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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